ADHD 아이에게 '모래조끼' 입혀.."제압이냐" VS "효과있다"
김동환 입력 2018.01.22. 10:05 수정 2018.01.22. 11:00
링크     -       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122100502781?rcmd=rn
조금 생소한 용어 일수도 있지만 감각정보처리장애(감각통합장애)를 가진 아동들이 있습니다.
기본 감각인 고유수용감각, 전정감각, 촉각 등의 감각이 비장애인들과는 다르게 인지될 수 있습니다.
대부분의 자폐성 장애 아동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 입니다. 과잉행동 성향의 아이들 일부도 같은 어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.
흥분해 있거나 감각추구가 있는 아이들을 꼭 안아주어 해소해 주는 것도 같은 원리 입니다.
치료 현장에서 모래조끼나 웨이트를 사용하거나 압박 밴드를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무게나 조임이 이러한 불편하거나 추구하는 감각자극을 해소해 주고, 혹은 무게감이 더 많은 감각정보를 제공해 주어
안정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. 안정감을 얻은 아이들은 차분해 지고,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.
많은 과잉행동 성향의 아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행동하는 스스로에게 실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.
이런 아이들은 모래 조끼를 입어 자신이 스스로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면 기뻐할 것입니다.
다만, 무거운 조끼를 이용해서 아이를 제압하거나 움직일 수 없도록 억압해 두는 차원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.
독일 사회의 교육 철학이 개방되어 있는 것이지 독일 사회의 모든 교육자가 치료사는 아닙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