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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흐 ㅡ 'Sorrow' 화폭을 가득 채우다 못해 넘쳐 흐르는 것은 단순한 슬픔만이 아닙니다. 매독에 걸린 창녀였던 그녀는 다섯 살 어린 딸이 있었으며 둘째를 임신 중입니다. 그녀를 둘러싼 시간은 마치 영원히 정지된 것처럼 보입니다. 고개를 파묻고 그녀는 무엇을 생각하...
새벽에 글이 다 날아간 관계로...^^ 오전에 다시 시작합니다. 중간에 선배맘에게 전화가 와서 한참 통화했습니다. 뇌전증 고찰. 그리고 어제 실험해본 새로운 운동법. 두가지 다 상당히 희망적이어서 다소 기분이 업되어 있습니다. 거북아. 거북아. 머리를 내밀어라. 내밀지...
발달장애인의 일반화 성공담은 저 먼 남쪽 어디선가로부터 불어오는 미풍처럼 우리들 사이로 흐릅니다. 거의 대부분 그 미담의 주인공은 어디에 사는 누군지는 정확치 않습니다. 치료 센터 휴게소에서,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강의실에서, 학교 장애아부모 친목 모임에서, 각...
이번에 일련의 글들을 올리고 난 후, 쪽지나 톡, 전화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연락들을 받았습니다. 어제 밤늦게 제 글을 읽은 한 분과 나누었던 내용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그분의 생각이 제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의 생각일수 있다는 이유입니다. 그분의 아이는 아직 어리...
우주는 협조적이지 않아. 한순간에 모든 것이 틀어질 수도 있어. 이제 그것을 받아들일지, 다시 작업할지 결정해야해. 그게 다야. 이제 막 시작한 거야. 머리를 굴려서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, 다음 문제를 해결하고, 또 다음 문제...이렇게 하나씩 충분히 해결하다보면, ...
오늘 장애아(뇌성마비)를 손주로 둔 나이드신 분께 상당히 긴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. 몇 번 뵌 적은 있으나 대화를 해본 적은 없었는데, 함께 선생님을 기다리는 중, 그 분이 먼저 말을 거셨네요. 우연인지 지난밤에 올린 글과 내용이 매우 비슷해서 외전식(^^)로 올려봅니...
책 광고는 아닙니다. ^^ 얼마전 남편의 친한 대학선배가 몸짱 관련 책을 냈다는 말에, 제 반응은 응??? ...이었습니다. 주변 선후배동기들 중 그럴만한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. 어쩐지 며칠 동안 스트레칭에 열심이더라니... 물론 몸짱이 되어 새 인생을 맛보게...
* 게시판을 열고 폰의 자판을 두드리자마자, 이번 글은 풀어가기가 상당히 복잡하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'잘못된 치료방향'을 선택한 배경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. 우선은 '병에 대한 무지와 그로 인한 잘못된 판단' 두 번째, 부모의 바람직하지 못한 심...
* 이번 글은 특히 경계성 부모님들에게 불편함과 반발심을 일으킬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. 언짢으실 것 같으면 넘기실 것을 권합니다. - 엄마의 공포심은 결국 아이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- 중학교 때로 기억합니다.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, 화요일 밤마다 방영됐던 '전설의 고향...
샤갈의 에펠탑에서의 결혼식은 '환상적'입니다. 아름다운 남자와 여자. 푸른 크리스탈 탑과 빛나는 태양. 풍성하고 싱싱한 잎을 달고 있는 키 큰 나무. 눈부신 색채를 헤집으며 바이올린의 선율은 그림 밖으로 흘러 넘칩니다. 노팅힐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휴 그랜트에게 이와 비...